로어 머신 AI 웹툰 제작, 텍스트 입력으로 웹툰 만들어주는 생성 AI 서비스

미국 스타트업 ‘로어 머신’이 장문의 스토리를 입력하면 일관성 있는 이미지, 사운드, 애니메이션을 생성하여 웹툰이나 그래픽노블을 제작할 수 있는 AI 도구를 선보였습니다. 이 플랫폼은 스토리텔링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을 최대 장점으로 내세우며, 로이터와 MIT 테크 리뷰 등 유명 매체들도 이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했습니다.

로어 머신 AI

로어 머신 공식 웹사이트 안내

로어 머신 AI 요금

로어 머신은 다양한 요금제를 제공합니다.

월 10달러부터 시작하여 최대 160달러까지, 사용자는 최대 3만 단어의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하여 일관성 있는 이미지를 생성하고, 웹툰이나 그래픽노블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요금제에서는 10만 단어 업로드로 이미지 80개를 생성할 수 있으며, 가장 비싼 요금제에서는 224만 단어로 1792개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로어 머신 웹툰

이 플랫폼은 북미식 카툰부터 일본식 만화, 수채화, 실사형 등 다양한 스타일로 이미지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스토리보드에 따라 장면을 선택하고 생성해 작품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여, 만화 한 편을 제작하는 데 클릭 열 번도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래 로어 머신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로어 머신 기능

로어 머신은 이미지 간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에 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스테이블 디퓨전 기술과 자체 개발한 언어모델을 내장하여 이를 실현했습니다.

개발에는 1년이 걸렸으며, 폭력적이거나 혐오스러운 이미지 생성을 방지하는 등 안전한 콘텐츠 생성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로어 머신 저작권

이 도구는 이미 중국의 컴퓨터 업체 광고 제작에 활용되는 등 상당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20개 이상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및 콘텐츠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논의 중이며, 기업이 사내 스타일로 모델을 교육할 수 있는 플랫폼 버전도 개발 중입니다.

향후에는 단어 입력 한계를 50만 개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로어 머신은 상업적 활용 뿐만 아니라 교육 용도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와 같은 로어 머신의 등장은 크리에이티브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미래의 콘텐츠 제작 방식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로어 머신 텍스트-투-비디오 기능

2024년 5월 10일 로어 머신의 텍스트-투-비디오 기능이 소개되었습니다. 텍스트-투-비디오 기능은 OpenAI의 Sora가 대표적이였는데요.

먼저 OpenAI Sora를 통해 만들어진 세계 최초 AI 뮤직비디오를 한번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로어 머신에서 발표한 텍스트-투-비디오 기능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로어 머신 측은 이미지를 포함하여 비디오로 구축하는 것이 스토리 스케일 생성에 가장 효과적인 작업 흐름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 텍스트를 입력하면 로어 머신은 이미지 갤러리를 먼저 완벽하게 만든 다음 비디오로 렌더링하여 최종 결과물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그럼 로어 머신의 새로운 텍스트-투-비디오로 개발된 AI 영상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AI 플랫폼들이 이미지를 넘어서 AI 동영상까지 기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텍스트-투-비디오 AI 기능을 통해 손쉽게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다음은 초보자도 쉽게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AI 이미지 생성 도구의 대표 도구인 미드저니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