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이미지 생성 도구인 미드저니, 스테이블디퓨전, Dall-E 3 등을 활용하여 이미지를 생성하다 보면 동일한 프롬프트를 적용해도 이미지가 매번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만들었지만, 연속성과 일관성 있는 이미지를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드저니는 ‘케릭터 레퍼런스(Character Reference)’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이 기능을 통해 동일한 프롬프트를 적용해도 이미지 생성 시 케릭터의 모습이 변하지 않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일한 케릭터에 배경만 다른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고, 한 케릭터의 다양한 표정, 의상, 행동을 담은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케릭터 레퍼런스 기능을 활용하면 영화, 웹툰, 동화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케릭터 레퍼런스 기능의 사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미드저니 일관성 있는 이미지 생성 방법
‘–cref‘ 태그와 ‘–cw‘는 일관성 있는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태그입니다. 각 옵션의 사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만약 미드저니 사용이 처음이신 분들은 미드저니 사용법 글을 통해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cref’ 태그 사용법
‘–cref‘ 태그는 ‘Creative Reference’의 약어로, 사용자가 생성하고자 하는 이미지에 대한 참조 이미지를 넣을 때 사용됩니다.
이 태그를 사용하면 미드저니는 참조 이미지를 바탕으로 스타일, 테마, 색상 등을 분석하여 이미지 생성에 반영합니다.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참고하고 싶은 이미지를 미드저니 플랫폼에 업로드합니다.
- 미드저니 플랫폼에 업로드 하는 방법은 미드저니 이미지 첨부 방법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업로드한 이미지의 링크 주소를 복사합니다.
- 이제 동일한 이미지 생성을 위한 텍스트 프롬프트를 넣고 끝에 ‘–cref‘ 태그를 추가합니다.
- ‘–cref’ 태그 뒤에 복사한 참조 이미지의 URL 주소를 넣어줍니다.
예시: /Imagine prompt 텍스트 프롬프트 –cref 참조이미지URL
다음은 –cref 태그를 사용하여 만든 이미지입니다.
‘–cw’ 태그 사용법
‘–cw‘는 “Content Weight”의 약어로, 생성할 이미지의 내용에 대한 가중치를 조절하는 데 사용합니다.
–cref 참조이미지URL 작성 다음 ‘–cw‘ 태그를 추가하고 뒤에 숫자 1~100 사이의 숫자를 지정합니다.
숫자는 새 이미지가 원본 케릭터를 얼마나 비슷하게 만들지에 대한 가중치입니다.
숫자가 크면 클수록 원본 케릭터에 가깝게 생성됩니다.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imagine prompt 텍스트 프롬프트, –cref [참조할이미지URL] –cw 숫자
다음은 –cw 태그를 적용한 사진입니다.
좌측 이미지가 원본 이미지이고 가운데 사진이 –cw 60을 적용한 이미지입니다. 마지막은 –cw 30입니다.
일관성 있는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니 –cref [참조이미지URL] 태그 적용 후 –cw 값은 100으로 설정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미드저니를 사용하여 비슷한 이미지를 만드는 방법도 존재합니다.
‘–cref’, ‘–cw’ 태그가 아닌 바로 ‘describe’ 태그입니다. describe 태그도 유사한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보다 더 자세한 사용법과 예시는 다음 글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