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1500만 원 상당의 명품 H사(에르메스) 가방을 성공적으로 복원하였습니다.
백지영 에르메스 가방
이 가방은 욕조에 담긴 물에 빠져 변색되었으나,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명품정’ 수선 전문점에서 150만 원의 수선비를 들여 4~6주의 기간 동안 복원 작업을 거쳤습니다.
수선의 달인에서도 소개된 ‘명품정’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58 입니다.
백지영은 복원 과정에서 제작진의 몰래카메라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복원된 가방을 받아들며 크게 감탄했습니다.
복원된 가방은 백지영의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키며, 수선집 사장은 현재 중고 시장에서는 약 3000만 원에 가깝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사진 출처: 백지영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