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은 새해부터 대출을 포함한 금융 이용 부담이 줄어들고 지원은 확대됩니다. 대출 이자 부담의 감소와 다양한 금융 지원 확대를 통해 더 나은 금융 환경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 글에서는 새로운 금융 제도와 그 변화들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대환대출 인프라 확대
2024년 1월부터 대환대출 인프라의 이용 범위가 신용대출에서 아파트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까지 확대됩니다.
이는 대출자들이 더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금융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대환대출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지금 가지고 있는 대출보다 금리가 더 저렴한 대출로 대출 대환이 가능합니다. 대환대출 서비스의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다음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 청년도약계좌 지원
청년희망적금 만기 시 청년도약계좌로의 일시납입이 허용되며, 육아휴직급여도 청년도약계좌 소득요건으로 인정됩니다.
이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조치로, 장기적인 금융 안정성을 제공할 것입니다.
올해는 국가장학금 지원 제도부터 청년 전용 대출까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부 지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3. 저금리 대환 확대
2024년 1분기 중 시행 예정인 이 정책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7% 이상 사업자대출 및 가계신용대출을 최대 5.5% 금리의 신보 보증부 대출로 변경합니다.
이를 통해 이자 비용 경감 혜택이 강화되며, 보증료 면제와 추가 금리 인하 등이 포함됩니다.
이 외에 소기업, 소상공인이라면 꼭 챙겨봐야 할 달라지는 최저시급 및 노동 정책 등을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4. 개인채무자 보호 강화
2024년 하반기부터 개인채무자법이 시행됩니다.
이 법은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채무자를 위해 과도한 연체이자와 채무 독촉으로부터 보호하며, 재기를 지원합니다.
개인채무자를 비롯한 저소득 계층을 위한 정부 지원 지원금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 팩토링 서비스 확대
신용보증기금의 팩토링 서비스 지원 대상이 중소기업에서 매출액 등 3천억원 미만인 중견기업까지 확대됩니다.
팩토링 서비스는 상거래 매출채권을 조건 없이 매입하여 자금을 제공하는 것으로, 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6. 우수대부업자 지원
우수대부업자에 대한 제재 감면, 포상, 진입 및 유지 요건 개선 등을 통해 저신용층에 대한 자금 공급을 촉진합니다.
이는 금융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합니다.
7. 기업 회계부담 완화
자산 2조원 미만의 상장사에 대한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이 5년 유예되며, 한국거래소 내 중립적 분쟁조정기구의 운영이 개시됩니다. 이로써 기업의 회계 부담이 완화되고, 공정한 감사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이러한 금융 제도의 변화는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금융 부담의 감소와 함께 지원이 확대되어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금융 서비스의 이용이 더욱 쉬워지고, 다양한 지원이 제공됨으로써, 2024년은 금융 이용자들에게 희망적인 한 해가 될 것입니다.